고든램지 통삼겹 오븐구이? I Gordon James Ramsay's Grilled Pork Belly ? I 요비랑 yobirang

안녕하세요! 요비랑입니다?
오늘은 ‘특별판’ 느낌이 되었네요 히히
고든램지 통삼겹 요리로 유명한, ‘통삼겹 오븐구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관람해보시고, 직접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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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링이란? : 처음에, 강불에 고기를 그을려서, 겉면을 검은색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을 말한다고 해요! 고기의 감칠맛을 특히 돋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아? (호호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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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겹 오븐구이?(3H30M)
Ingredient : 삼겹살 2KG, 소금 넉넉히, 펜넬 1개, 마늘 6알, 올리브오일 넉넉히, 펜넬 씨앗, 스타아니스(팔각), 카드먼 씨앗, 월계수잎 2장, 화이트와인 1병(다 들어가지는 않아요! 넉넉히 준비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치킨스톡 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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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겹살에 길게 칼집을 낸다. (벌집 모양으로)
2. 소금을 칼집을 낸 부위에 마사지를 하듯이 넉넉히 발라준다.
3. 펜넬 1/2개를 자르고, 마늘 6개를 으깨서 한 곳에 모아둔다.
4. 향신료들을 조합해주는데, 펜넬 씨 한줌, 팔각 3-4개, 카드먼씨앗 7알, 월계수잎 2장을 모아서 준비해준다.
5.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둘러주고, 뜨거운 팬이 될때 펜넬과 마늘 자른것을 넣어준다.
6. 펜넬과 마늘이 어느정도 갈색 느낌이 날때, 펜넬과 마늘을 가장자리로 잠시 모은 후 삼겹살의 껍질(지방)쪽이 밑을 향하게 해서 껍질이 그을리게끔의 느낌이 나도록 해준다. (이런 과정을 ‘시어링’이라고 해요 :] )
7. 껍질이 노릇해지면, 고기를 잠시 든 뒤 다시금 채소+향신료 재료를 넓게 펴주고, 그 위에 고기를 껍질을 위로 향하게 해준다.
8. 껍질 사이에 펜넬 씨를 한번 더 뿌려준다. ( 이번에는 적당히 해도 돼요!)
9. 화이트와인을 지방층 밑쪽까지 넣어준 뒤 치킨스톡 1캡슐을 넣어준다. (이거는 영상마다의 차이가 있었는데, 고든램지의 원래 영상에서는 화이트와인을 적당히 넣고, 육수를 부어주는 과정을 거쳤더라구요. 저는 유튜버 ‘육식맨’님의 방법을 참고하여, 화이트와인을 지방까지 부워주고, 치킨스톡을 넣어주는 방식을 택했어요!)
10. 잠시 끓여준 뒤, 오븐에 넣고 180도에서 2시간 30분을 가열차게 돌려준다.
11. 고기를 꺼내고 잠시 사진타임을 가진 후에 고기를 건져주고, 식빵을 이용해서 기름기를 잠시 빼준다. (식빵 구워먹으면 맛있어요. 버리지 마시길)
12. 머스타드 1T를 넣고, 저어준다.
13. 삼겹살을 썰어준다. (이때, 고기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기 때문에, 껍질을 밑으로 해서 잘라주면 자르기 좋을꺼에요! )
14. 흐뭇한 표정으로 고기를 쳐다봐준 뒤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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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lled pork belly oven ? (3H30M)
Ingredient: 2KG of pork belly, enough salt, 1 pennel, 6 garlic, olive oil, pennel seeds, staranis (palm angle), cardman seeds, 2 laurel leaves, 1 bottle of white wine (not all!) I recommend that you prepare enough! 🙂 80g of chicken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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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ut pork belly with long cuts. (in the shape of a beehive)
2. Massage salt in the cut-off area. Apply it well.
3. Cut 1/2 pennel and mash 6 garlic in one place.
4. Combine the spices. Prepare a handful of Fennell seeds, 3-4 Star Anise, 7 cardman seeds, and 2 laurel leaves.
5. Put plenty of olive oil on it, and when you become a hot fan, add a pennel and garlic cut.
6. When the fennel and garlic feel somewhat brown, gather the fennel and garlic to the edge for a while and place the skin (fat) of the pork belly facing down to make the skin feel tanned. This process is called searing.
7. When the skin becomes golden brown, hold the meat for a while and spread the vegetable and spice ingredients wide again, and place the meat on top of it facing up.
8. Add Pennel seeds between the shells one more time. (This time, Add not very much!)
9. Put white wine to the bottom of the fat layer and add 1 capsule of chicken stock.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videos, but in Gordon Ramsay’s original video, he went through the process of putting in a moderate amount of white wine and pouring the broth. I chose to pour white wine to the fat and put chicken stock, referring to the way YouTuber ‘Yuksikman’ does!)
10. After boiling it for a while, put it in the oven and heat it up for 2 hours and 30 minutes at 180 degrees Celsius.
11. Take out the meat, have a photo time, take out the meat, and use bread to drain the fat for a while. It’s delicious when you grill bread. Don’t throw it away.
12. Add 1T of mustard and stir.
13. Slice the pork belly. (At this time, the meat is very soft, so cut the skin down and it’ll be good to cut! )
14. Look at the meat with a pleased expression and enjo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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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자그만치 60000원 가량의 비용이 든 요리다. 예전부터 만들어보자만들어보자 마음만 먹었지, 딱히 용기가 없고, 해볼 생각은 없었는데, 형이 오랜만에 오기도 했고, 또 요비랑 유튜브의 인지도를 위해 겸사겸사 시도해본 요리였다.
일단 고기의 맛을 떠나, 비주얼에 먼저 압도당하는 요리다. 처음에 시어링을 하고 냄비에 넣었을때 까지는 그냥 뭐 맛있겠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오븐을 지나고 나면 굉장히 ‘내가 뭘 만든거지 무친’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신기하고, 자부심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게 만들어주었다.
맛에 있어서는, 생각만큼의 맛있다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향이 색다르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무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향신료들이 아닌, 중국이나 인도쪽에서도 많이 볼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갔으니깐. 하지만, 껍질쪽과 살쪽을 같이 먹으니 괜찮았다…? 정도. 한번쯤은 만들어 먹어 볼만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매년마다 나는 초반에 1년의 목표를 잡아왔는데, 작년에는 성경을 1독해보는것, 그리고 이번년에는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보는것이 목표였다. 이번 요리는 맛. 비주얼을 떠나서 도전이라는 가치에도 정말 훌륭한 효과를 냈을 뿐더러, 손님에게 대접해줄 수 있었다라는 점에서 참 좋은 요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는 이번주 일요일에 만들어서 올라갈 예정! 이번에는 내가 안만들고 형이 만들어서 예전과는 조금 다른느낌으로 만들어질지도….??? 기대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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